Archive: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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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을 마무리하며

아기가 7개월이 되니 분리불안이 시작되어, 나의 시간을 이전보다 더 아기에게 집중해야하는 시기가 왔다. 그 동안 참여했던 멘토링을 잠시 놓아주며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고, 마무리를 하며 짧지만 길었던?멘토링의 경험을 여러 관점으로 회고해보려고 한다. 이번 포스팅은 멘토링을 마무리한 시점에서 의식의 흐름대로 생각한 바를 글로 끄적끄적한 내용이다.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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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쉽게 시작하는 Next.js

이 글은 길벗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사내에서 next.js 기반으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앱라우터가 나오기 이전 버전에서 시작했기에 페이지라우터 기반으로 프로젝트가 셋팅되어있다. 이 책을 선택하고 기대한 점은 앱라우터 기반의 프로젝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을 톺아보고 싶었고, 겸사겸사 기존에 알고 있던 내용들도 리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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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중심의 프론트엔드 개발

이력서를 보다 보면, “UX/UI의 중요성을 높게 생각하는 개발자” 또는 “UX/UI에 관심이 많은 개발자”라는 표현을 종종 접하곤 한다. 사실 나 역시 이와 유사한 문구를 이력서에 써왔는데, 이런 생각이 들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UX/UI를 어디까지 깊게 고민해야 할까? 그리고 그 경험을 현실적으로 어떻게 진행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