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와 정리를 좋아하는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입니다.
`필오`라는 별명을 쓰고 `Joy`라는 영어이름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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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쉽게 시작하는 Next.js

이 글은 길벗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사내에서 next.js 기반으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앱라우터가 나오기 이전 버전에서 시작했기에 페이지라우터 기반으로 프로젝트가 셋팅되어있다. 이 책을 선택하고 기대한 점은 앱라우터 기반의 프로젝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을 톺아보고 싶었고, 겸사겸사 기존에 알고 있던 내용들도 리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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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중심의 프론트엔드 개발

이력서를 보다 보면, “UX/UI의 중요성을 높게 생각하는 개발자” 또는 “UX/UI에 관심이 많은 개발자”라는 표현을 종종 접하곤 한다. 사실 나 역시 이와 유사한 문구를 이력서에 써왔는데, 이런 생각이 들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UX/UI를 어디까지 깊게 고민해야 할까? 그리고 그 경험을 현실적으로 어떻게 진행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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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회고 🤰🏻👶🏻

2024의 관심사는 주로 ‘육아휴직 이후에도 개발에 계속 발 담그기’, ‘수입이 중단되니 시드로 투자 수익률 내기’, ‘임신과 출산, 육아 모두 건강하게 해내기’였다.3가지는 다 잘 해낸 듯하고, 돌이켜보면 다 주변 분들 덕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무엇을 했나?휴직 준비임신 사실을 공유한 이후로 1분기까지는 기능 개발을. 2분기부터는 기능 개발 외 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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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도파민에서 빠져나오기

“개발자 오늘도 마음 튼튼하게 성장하기“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요즘 육아를 하다보니 아이의 하루 일과를 잘 기록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수유, 기저귀갈기, 잠자는 시간 등등 아이의 모든 행동을 기록해야 되는데 주로 사용하는 기록 어플은 babyTime이다. 기록을 위해서 핸드폰을 드는 그 시점에 갑자기 집중력이 흐트러진다. 아무래도 육아는 에너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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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거시를 잘 만들기, 해석하기 (feat. 프로그래머의 뇌 🧠)

최근 외부에서 책모임을 진행했다. 요즘 많이들 읽고 있는 “프로그래머의 뇌”라는 책을 읽는 모임인데, 많은 이들이 추천해주시기도 하고 기술 교양?서적에 관심이 있어 참여하였다. 결론적으로는 사내에서도 책모임을 진행할 정도로, 개발자 필독서라고 느꼈다. 오늘은 책이 어떤 면에서 괜찮다고 느꼈는지 나열해보고, 나열하면서 관련있는 챕터를 첨부해두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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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커 볼륨, 네트워킹, 로깅

왜 우린 도커를 써야하나요? 지속가능한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볼륨을 사용할 수 있으며, 호스트볼륨을 공유하거나, 볼륨컨테이터를 만들어 활용하거나, 도커 볼륨을 활용할 수 있다. 도커는 컨테이너 내부IP를 순차적으로 할당하며,(컨테이너 별로 내부망이 생성) veth 인터페이스로 접근가능하다. 도커가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5가지 네트워크 드라이버가 존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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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커 개념과 컨테이너

도커 환경으로 구성된 인프라들을 최근들어 자주 접하게 되고, 프론트 리소스도 도커, 쿠버네티스 환경에서 운영됨에 따라, 프론트 개발자도 이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고 느껴 스터디를 진행합니다. 스터디는 “시작하세요 도커/쿠버네티스” 책으로 진행합니다. 왜 우린 도커를 써야하나요? 도커? 🐋리눅스 컨테이너에 여러 기능을 추가하여→ 어플리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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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회고

2021년이 끝났다. 매해가 의미 있는 해지만, 2021년도 역시 배운 점도 많고 의미 있는 해였다. 특히나 올해는 환경의 변화가 있었는데, 이는 나의 태도를 많이 바꾸어주었다. 이런 변화들과 새로운 환경 적응을 위해 기존에 갖고 있던 개인적인 것들을 내려놓아야 했다. 선택과 집중을 해야 했다. 2021년에는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감을 잡았고2022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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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g로 Rounded rect형태의 progress bar 만들기 (feat. animation, path)

Progress bar를 구현해야한다.웹에서 찾을 수 있는 여러 예제들을 참고하여 사용해도 되지만, 커스텀하기 어려운 경우 직접 구현을 해야한다.바로 생각나는 엣지 케이스는 무엇일까 ? Rounded progress bar의 코너 부분채워지는 bar의 Corner 부분! base bar의 코너가 rouneded가 아니거나 + 채워지는 bar도 r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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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버저닝과 배포내역관리 (feat. standard-version)

셋팅은 여기 레포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근 버그와 관련된 CS가 인입이 되어, 픽스 후 배포했음에도 불구하고 유사한 CS가 인입이 되었을때 또 다시 버그 개선 티켓이 생성되곤 했다. 버그 픽스가 제대로 되지 못했을 수도있지만, 상황을 확인해보면 이슈를 CS단계에서 확인하지 못하고 바로 넘어오는 상황이 많았다. (커뮤니케이션으로 해결가능한 것들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