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Type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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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스크립트 말고 타입스크립트 ?

최근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타입이 자주 바뀌는 자바스크립트의 불편함을 느끼곤 했었다. 애초에 값을 할당할 때 타입 체킹은 그 순간에 내 머릿속에서만 생각만 하지, 그 이후는 케어하지 못하게 되었다. 나중에 에러가 발생하면, 삽질 후에 원인이 타입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이는 생각보다 빈번하게 일어났다. 콘솔에서 타입 에러를 잡지않고 렌더링이 될 때가 있기 때문에 타입으로 발생한 버그를 잡을 때는 시간이 더 걸린다.( 왜 에러가 나는 거여? 물론 리액트는 타입도 종종 잡아준다 . 무튼 시간 아까워! ) 버그 잡는 게 중요하긴 한데 , 타입이 원인이라는 것은 뭔가 어처구니없는 실수라는 생각도 들었다 .. 그러다 문득! 예전에 타입 버그가 날 때마다 타입스크립트를 배우면 이런 버그는 애초에 만나지 않을 겁니다! 라고 자주 얘기하셨던 선생님이 종종 생각났고 .. 게다가 지금 여러 프로젝트에서 타입스크립트을 도입하고도 있고, 얼마 후에 앵귤러도 시작하고자 해서 .. 겸사겸사 동기부여가 여러 군데에서 생겼기 때문에!! 시작!!


타입스크립트 정리 글은 이웅재님의 강의강의록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 (짱짱
) 오류가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 부탁드립니다 .

  1. 타입스크립트는 무엇인가
  2. 컴파일러? 트랜스파일러? 인터프리터 ?
  3. 정적타입 언어 vs 동적타입 언어

1. 타입스크립트는 무엇인가.

타입스크립트는 프로그래밍 언어 중 하나이다 . 자바스크립트가 인터프리터 기반의 언어로써, 실행과 동시에 렌더링이 되는데 , 타입스크립트는 인터프리터 방식이 아닌 컴파일 후에 실행되는 Compiled Language이다 . 별도의 빌드 과정이 필요 ! 전통적인 컴파일 언어와는 다른데 , (C언어 , 자바 …) 때문에 Compile 말고, Transpile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 혹은 meta programming이라고 한다.

2. 컴파일러? 트랜스파일러? 인터프리터 ?

간단하게 3가지를 비교해보면 아래 그림과 같다.

  • transpiler 하나의 언어를 다른 형태의 언어로 변환해 주는 기능을 부각시키는 표현으로 compiler라는 표현보다 transpiler라는 표현을 쓴다. ( 번역이라는 말과 합쳐진 듯 하다 .) ex. TypeScript, Babel

  • compiler 한 번 컴파일 하게 되면, 별도 생성된 목적 파일을 통해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 대용량 소스에 적합

    • 컴파일이 필요 O
    • 컴파일러가 필요 O
    • 컴파일 하는 시점 O => 컴파일 타임
    • 컴파일된 결과물을 실행
    • 컴파일된 결과물을 실행하는 시점 ex. C, Go, C#, JAVA, …
  • interpreter 목적 파일 산출 과정이 없이 실행과 동시에 줄 단위로 번역이 된
    다. 저용량 소스에 적합

    • 컴파일이 필요 X
    • 컴파일러가 필요 X
    • 컴파일하는 시점 X
    • 코드 자체를 실행
    • 코드를 실행하는 시점 o = 런타임 ex. javaScript

*Tranditional Compiled Language

  • 컴파일 언어라고 한다.
  • C, C++, Go, C#, Java, …
  • 프로그래머가 작성한 Source Code 를 기계어로 변환하는 과정을 Compile이라고
    한다.
  • 기계어로 변환된 결과물을 Object Code (목적 코드 )라 한다.
  • Compile 하는 프로그램을 Compiler 라고 한다 .
  • Compile 하는 동안을 Compile Time 이라고 한다 .
  • 컴파일된 코드는 프로세서에 따라 다르다.
  • 소스 코드에서는 OS 에 따라 라이브러리가 다르다 .
  • 컴파일된 코드는 작은 크기에 최적화된다.
  • 일반적으로 실행시 기계어로 바꾸는 방식 (인터프리터 언어) 보다 빠르다 .
  • 실행시 기계어로 바꿔주는 연산이 필요없기 때문이다 .

3. 정적타입 언어 vs 동적타입 언어

  • 정적 타입 언어 : 미리 타입을 지정해놓고 시작
    • 자바스크립트에서 정적타입언어만 갖고오자라고 한 것이 TypeScript
    • 동적 타입 언어가 갖고 있는 단점을 커버하자 .하는 목적이다 .
    • test coverage를 올리면 상관없긴하다 .
    • ex. TypeScript
  • 동적 타입 언어 : 타입을 정하지 않는다. 타입 자체가 변화하는 것을 막지않는다.
    • ex. JavaScript

*The End of Dynamic Languages vs Have Static Languages Won?

  • 최근 나타나는 신생언어들은 대부분 정적 타입을 지원한다. (Typed Racket, Typed
    Clojure, TypeScript, Typed Lua, Python with type hints)
  • 정적 언어로 작성된 코드의 버그는 해당 코드를 실행하기 전까지는 찾을 수 없다.
  • 동적 언어의 경우 대부분 대충 디자인되어있다 . JavaScript의 경우에는 2 주만에
    개발된 언어이다보니 컴파일러와 힌들리- 밀너 타입추론 시스템과 같은 CS 지식으로
    무장한 사람들이 디자인한 언어와 비교하는건 무리다.
  • Closure 같은 경우에도 이제는 대부분의 언어에서 지원하게 되면서 functional 과
    imperative 프로그래밍이 융합되듯이, 동적 언어와 정적 언어도 그렇게 되지 않을
    까? Crystal Programming Language 의 경우 루비를 기반으로 하는 정적/ 동적 언어
    가 합쳐진 언어이다.

참고링크

  1. http://www.notforme.kr/archives/1541
  2. http://www.geekhours.com/2017/03/08/difference-compiling-transpiling/
  3. https://ruslanspivak.com/lsbasi-part1/
  4. http://blog.sejongin.kr/44
  5. http://hieroglyph.tistory.com/4
  6. https://okky.kr/article/304342